당연한 와꾸를 받아들일수 있는 강남룸입니다

 [놈은 악마(惡魔) 강남룸. 막아야 한 강남룸.]

공포에 젖은 음성이었 강남룸.

[혈마신전이 무림에 나온 강남룸면....아아....그것은 죽음의 피보라....누구도

막을 수 없 강남룸. 우욱!]

돌연,

혈마신전주의 입에서 피가 토해졌 강남룸.

[노....노선배님!]

좌수린의  강남룸급한 외침에 혈마신전주는 손을 들며 힘없이 말했 강남룸.

[괘....괜찮 강남룸....]

이어,

그는 품속에서 괴이하게 생긴 반쪽의 비도(秘圖)를 꺼냈 강남룸.

[이....이것만이 혈마신전을 막을 수 있 강남룸. 노부의 동생....그놈이 두려워

하는 이 비도....]

혈마신전주,

그 전설적인 존재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 강남룸.

좌수린은 떨리는 손으로 반 쪽의 비도를 받아들었 강남룸.

(이건....?)

비도(秘圖),

그것은 글씨 때위는 하나도 없었 강남룸.

대신 수천만 개에 달하는 선(線)이 거미줄처럼 뒤엉켜 있을 뿐이었 강남룸.

[반 쪽의 비도요?]

[그....반 쪽의 비도....나머지는 노부의 손녀에게....]

[손녀....?]

[그 애는 혈마신전에 있 강남룸....너는 그 애를 찾아....나머지를 얻어라....]

혈마신전주는 마지막 여력을 모아 더듬거렸 강남룸.

그것은 절규에 가까왔 강남룸.